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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페인트업계, 색(色) 종합 솔루션사업 진출 붐
번호 34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1.08 조회수 5339

 

페인트업계, 색(色) 종합 솔루션사업 진출 붐

 

삼화페인트도 2010년 색채연구팀 발족에 이어 2012년 컬러디자인센터를 설립하고, 페인트 업계 최초로 색상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향란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색상시스템이란 색상의 족보와 같은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빨간색’ 가운데에서도

명도, 채도 등에 따라 느낌과 적용분야가 다를 수 있다. 다양한 빨간색 종류를 체계화 하면 고객들이 선택하기 쉽다는 것이다.

김 센터장은 “색상의 시스템화는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삼화만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삼화페인트 역시 세계적인 색채전문기관 NCS AB와 기술제휴를 맺고 색상 개발을 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많은 색상을 만드는

것보다는 얼마나 정확한 색상을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수요와 경향을 포함시킨 ‘삼화-NCS 콜렉션 950’으로

최고의 색상 컨설팅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페인트업계가 ‘색상’에 초점을 맞춘 것은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에 대응해 기업-소비자간 거레(B2C)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색상을 지닌 제품을 선보여야 한다”며 “

페인트 제조만으로는 기업의 성장이 한계가 있어 색상컨설팅이라는 새로운 사업을 통해 시장선도와 부가수익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61&newsid=01138166609235424&DCD=A00306&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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