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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국민일보] 삼화페인트가 제안하는 2019 CMF 컬러트렌드, '프리즘'(F-R-ISM)
번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11.09 조회수 3496


  * 원문 : 국민일보 2018.11.08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826102&code=61141411&cp=nv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이하 삼화페인트)가 지난달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7회 컬러톡 세미나’에서
2019 컬러 트렌드를 공개했다. 삼화페인트가 제안하는 올해의 컬러 트렌드는‘프리즘’(F-R-ISM)이다.
플럭스(Flux)와 프리즘(Prism)을 결합한 새로운 언어인 프리즘은 한 순간도 정체되지 않고 변화와 유동의 시대에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인간의 창의성과 감성을 상징한다.이에 삼화페인트는 프리즘을 통해 투영되는 미래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크리에이트 컬쳐(Create Culture) ▲에코토피아(Ecotopia) ▲럭스탤지어(Lux-talgia) ▲인튜이션(Intuition)으로 정의하고
 CMF 트렌드를 제안했다. 네 가지 라이프스타일의 특징과 이를 반영한 대표 색상, 소재, 마감재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 창의적인 문화 창조자 ‘크리에이트 컬쳐(Create Culture)’
크리에이트 컬쳐는 ‘인공지능을 앞설 수 있는 것은 인간 고유의 창의성이라는 것’을 대전제로 한다.
디지털에서의 영감을 얻은 디지털 환타지(Digital Fantasy), 다양성을 수용하고 재창조에 대한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크리에이티브 퓨즈(Creative Fuse)가 핵심 키워드다. 컬러팔레트는 인공적이면서도 비비드한 색감이 특징이다.
기존의 것을 수용하면서 독특하게 재창조하고 융합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비비드 컬러들과 블랙 컬러와의 콘트라스트 조합이 눈에 띈다.
기능성 패브릭, 비닐, 플라스틱, 메쉬, 메탈 등 고강도의 경량 소재를 활용해 유스들의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


▲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에코토피아(Ecotopia)’
자연과 인간의 관계성에 대한 지속성을 중시하는 에코토피아는 인간의 한계 극복에 주목하는 소비자다.
자연소재의 피니슁과 자라나는 형태가 그대로 제품의 패턴과 컬러가 된다. 대자연의 있는 그대로의 형상부터 인간이 대자연에서
느끼는 초월적이고 압도적인 경외심을 샌디(Sandy) 컬러에서 얼씨(Earthy) 컬러에 이르는 스펙트럼으로 표현한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생명애를 실현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들을 차가운 색조의 그린, 브라운, 옐로우로 표현하고,
생분해, 업사이클링 소재에 대한 이슈가 인공적인 미드톤 뉘앙스가 내재돼 있다. 석재, 목재, 메탈의 크랙, 다공성 표면 등
거칠고 건조한 피니슁과 불규칙 패턴의 마감이 중심이 된다. 특히 섬유질과 퍼의 텍스쳐가 강조된다.


▲ 새로운 프리미엄 가치를 갈망하는 ‘럭스탤지어(Lux-talgia)’
럭스탤지어는 프리미엄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갈구하고 아날로그적 추억과 향수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소비자를 지칭한다.
역사적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퍼플, 블루, 그린의 조화로 표현된다. 수공예적 가치가 중심이 돼
엮고, 묶고, 직조한 패턴과 피니싱으로 표현된다. 컬러팔레트는 로맨틱 노스탤지어 감성으로 빛바랜 듯 소프트한 형태로 구성된다.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코랄, 카키 컬러들을 모던하게 표현해 시크한 감성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순수, 풍요, 낭만,
인더스트리얼 감성을 담은 미드톤 컬러와 매트한 소프트 컬러들을 더한다. 이종간의 소재 조합과 융합이 활발하며,
장식적 표면에 텍스처를 더한 피니슁의 하이엔드 디자인이 강조되는 것.


▲ 자각적 경험 추구자 ‘인튜이션(Intuition)’
인튜이션은 자각적 경험 추구자다. 웰니스를 위한 고요와 정적을 통한 자각적 경험을 추구하며 센서리얼 테크놀러지에 주목한다.
투명한 소재를 활용하고, 텍스처, 터치감 등 눈에 띄지 않는 인터페이스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조한다.
감각의 극대화와 자각의 상태를 청량하고 아이시한 틴티드 블루에 투영한다. 대기와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와 청록의
컬러를 사용한다. 고립에 가까운 초현실적 고요함을 화이트, 블루그린으로 표현하고, 반투명함과 블루 컬러의 이리디신 효과로
직관적 테크놀로지를 표현한다. 레드, 블루, 퍼플이 고채도 빛의 컬러로 표현해 미래지향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해마다 CMF 컬러트렌트를 제안하는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에서는 다년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의 흐름을 관찰하고
트렌드를 분석해 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를 위한 맞춤형 트렌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적인 맞춤형 트렌드 컨설팅을 원하는 경우, 협의하여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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