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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건설경제] 삼화페인트가 제안하는 2019 CMF 트렌드
번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11.09 조회수 3655


  * 원문 : 건설경제 2018.11.05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811020737061340586



디자인에서 CMF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CMF는 ‘색상(color), 소재(material), 마감(finishing)’의 줄임말로,

소비자 선택을 좌우하는 요소로 자리잡았다.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는 2019년 CMF 트렌드를 ‘프리즘(F-R-ISM)’으로 정의했다.

프리즘은 플럭스(Flux)와 프리즘(Prism)을 결합한 새로운 언어로, 변화와 유동의 시대에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인간의 창의성과 감성을 상징한다. 프리즘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은

△크리에이트 컬쳐(Create Culture) △에코토피아(Ecotopia) △럭스탤지어(Lux-talgia) △인튜이션(Intuition)으로 정의했다.

네 가지 라이프스타일의 특징과 이를 반영한 대표 색상, 소재, 마감재를 소개한다.



△크리에이트 컬쳐

크리에이트 컬쳐(Create Culture)의 대표적 트렌드는 ‘유튜버’혹은 ‘크리에이터’다.

이들은 가상공간에서 새로움을 창조하고 사회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소비자다. 이들을 위한 색상으로는

 디지털에서의 영감을 얻은 디지털 환타지(Digital Fantasy), 다양성을 수용하고 재창조에 대한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크리에이티브 퓨즈(Creative Fuse)를 제안한다. 인공적이면서도 강렬한 색감이 특징이다.

기존의 것을 수용하되 독특하게 재창조하는 점에서 검은색과 대조를 이루는 조합도 눈길을 끈다.

소재와 마감재로는 기능성 패브릭, 비닐, 플라스틱, 메쉬, 메탈 등 고강도의 경량 소재가 이들을 대변한다.



△에코토피아

에코토피아(Ecotopia)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성에 대한 지속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생명애를 실현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들을 차가운 색조의 그린, 브라운, 옐로우로 표현한다.

생분해, 업사이클링 소재에 대한 이슈에 공감하는 이들은 인공적인 미드톤 색조도 선호한다.

석재, 목재, 메탈의 크랙, 다공성 표면 등 거칠고 건조한 마감재와 불규칙한 패턴으로 자연을 표현한다. 섬유질과 퍼의

질감도 강조한다. CNC 가공, 3D 프린팅과 같은 기술을 활용해 자연의 불규칙성을 구조적인 시스템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럭스탤지어

럭스탤지어(Lux-talgia)는 프리미엄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갈구하고 아날로그적 추억과 향수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소비자다. 평범한 형태와 소재에 특별한 가공을 더해 독특한 가치를 담은 것을 선호한다. 여기에

노스탤지어 감성이 더해지면 더 큰 특별함으로 다가온다. 럭스탤지어는 빛바랜듯한 부드러운 색상으로 표현된다.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코랄, 카키 색상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도시적인 감성을 드러낸다.

수공예적 가치가 중심이 되어, 엮고, 묶고, 직조한 패턴으로 표현된다. 세라믹, 글라스, 가죽의 세공 디테일이 돋보인다.

이종간의 소재 조합과 융합이 활발할 전망이다.



△인튜이션

인튜이션(Intuition)은 자각적 경험 추구자다. 대기와 바다를 연상시키는 청록색이 중요하게 활용되며,

고립에 가까운 초현실적 고요함을 화이트, 블루그린으로 표현한다. 레드, 블루, 퍼플이 고채도로 표현되면서

미래지향적이고 신비로운 기대감을 자아낸다. 투명한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소재와 색을 조합해

살아있는 듯한 표면과 빛의 반사효과를 연출한다. 중심 소재는 메탈, 글라스이며 반사와 굴절효과를 입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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